-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해 의회와의 소통 강화 -
고성군은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군청 중회의실에서 하학열 군수,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장으로부터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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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서는 고성화력발전소 건설, 조선산업특구계획 변경, 농업기술센터 신축 등 고성군이 추진 중인 주요사업과 국도14호선 고성 죽계~마산 진전간 확ㆍ포장 공사, 국도 77호선 고성~통영간 확ㆍ포장 공사 등 국가 시행사업의 추진상황 등 총 24개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보고를 청취한 고성군의회 의원들은 의문사항에 대해 추가 질문하고 부서장이 상세하게 답변해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하학열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군의회와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의원님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에서 계획하고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의회 월례회 등을 통해 수시로 협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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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보고회는 하학열 군수가 취임사에서 밝힌 의회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실천의 하나로 의회 의원과의 폭넓은 대화를 통해 고성군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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