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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서 보관중인 보리가 장마기에 흡습 등으로 인한 불편한 점이 많아 하루라도 빨리 매입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검사를 시작해 74개 매입 장소에서 연 26일 동안 50,912 대를 검사 했으며, 올해 보리 매입 검사 결과 보리 등급이 지난해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맥주보리는 수확기에 강우일수가 적어 정립과 색택이 좋아 1등급 비율이 전년 12.9%보다 20.5% 증가한 33.4%로 나타났다.
올해 겉보리 검사에서 처음 실시한 “표본추출”검사 결과 출하자의 호응도가 좋았다고 전했으며, 2007년도 공공비축벼 매입 검사 시에도 “표본추출”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농가별, 품종별, 품질이 같은 것끼리 적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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