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열 군수`` 기존 틀 깨고 단상 내려 직원과 같은 위치에서 마주하고 소통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학열 군수를 비롯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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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정례조회에서 하학열 군수는 단상을 내려 직원과 같은 위치에서 눈을 마주하고 소통했다.
하 군수는 훈시에서 “단상이 높은 곳에 있으니 직원과 거리감이 있는 것 같다. 정례조회는 군수가 일방적으로 훈시를 하는 자리가 아니라 직원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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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 군수는 “올해는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을 실현하기 위한 첫해로 항공산업`` 조선해양플랜트 사업 등 인구유입을 위한 기업유치`` 특화된 농·축·수산물 생산정책 개발`` 공룡엑스포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정책 개발`` 도시계획에 의한 거점도시 육성 등 고성군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정례조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부서 내 필수 직원을 위해 군청내 IP방송을 실시해 직원간의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