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정심의회 열고 47개 분야 68개 사업 481억 원 확정
- 고성군`` 사업비 전액 반영에 총력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3월 3일`` 농정심의회를 개최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47개 분야 68개 사업 481억 원을 확정하고 사업비 전액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 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고성군농정심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정심의회는 농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불편해소에 역점을 두고 진행됏다.
군은 농정수행 추진을 위해 지난 한달 동안 농업인과 생산자조직`` 단체 등으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소관부서별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전년도 신청 사업비 351억 원보다 137% 증가한 481억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신청키로 했다.
특히`` 분야별로는 자율사업에 25분야 268억원`` 공공사업에 22분야에 213억이다. 세부사업별로는 기획감사분야에 23억원`` 녹지공원분야 27억원`` 건설교통분야 51억원`` 농업정책분야에 23억원과 농업지원분야 177억원`` 축산분야 58억원`` 생명환경농업분야 5억원`` 영농규모화사업 등에 117억원이다.
군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과 중앙부처`` 경남도에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부서별 사업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