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
고성군 ( 군수 하학열 ) 은 26 일 오후 `` 구만면 선동경로당에서 ‘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 개소식을 가졌다 .
‘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 은 홀로 생활하는 노인 5 ∼ 10 명이 경로당 등에서 숙식을 함께 하며 생활해 외로움을 덜고 생활비 부담 을 줄여 활기차고 신명나는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
고성군은 입소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 방문 간호와 응급안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고성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 식사 배달도 한다 .
이날 개소식을 축하하며 고성사랑회 배정도 씨가 TV 2 대를 `` 구만면적십자회 홍경자 회장이 침구 6 세트를 기부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
군 관계자는 “ 고령화와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 을 시범 운영 후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할 계획이다 .” 며 `` “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구만면 선동마을 이외에도 개천면 청동마을에서도 ‘ 홀로 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 을 추진 중이며 올해 상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