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 ( 서장 박재수 ) 는 28 일 오전 8 시 12 분 경 경남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해상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2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이 사고는 28 일 오전 8 시 12 분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마을주민 손 모씨가 해상에 차량이 빠져있다고 통영해경에 신고해 ``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122 구조대와 고성해경센터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확인한 결과 추락한 승용차 안에서 탑승객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거주 강모씨 (67 년생 `` 남 ) 와 경남 고성군 거주 손 모씨 (81 년생 `` 여 ) 2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
통영해경은 이 사고발생시간을 새벽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에 대해서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