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바람 나는 『행복배움터』 조성사업’으로 최우수 부서 선정
- 시상금 100만원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
고성군 기획감사실은 12일 오전`` 2014년도 주요업무평가 최우수부서 시상금 100만원을 고성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고성군 업무평가위원회(위원장 이채건 부군수)는 지난 3월 19일`` 2014년도 고성군이 추진한 주요업무 중 우수시책 선정을 위해 사전평가에서 선정된 상위 27개 사업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주요업무평가 우수부서로 4개 부서`` 3개 읍·면을 선정했다.
이에 기획감사실(실장 최양호)이 ‘신바람 나는 『행복배움터』 조성사업’으로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최양호 기획감사실장은 “시상금은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행복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인생 100세 시대에 발맞춰 평생학습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며``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행복배움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오현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고성군에서 1년 동안 열심히 일한 사업에 대한 시상금인 만큼 기탁자의 뜻을 받들어 장학사업 등에 의미 있게 사용하고 우수인재 육성으로 미래 고성군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신바람 나는 행복배움터 조성사업을 위해 연 5회 고성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전 읍·면 37개반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고성학당’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희망 경로당 13곳을 대상으로 노년이 즐거운 시니어 교육 ‘학습이리온(ON)’ 배달 강좌를 운영하고 그 중 행복학습센터 3곳을 지정해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인근대학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