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부터 22일까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대형화재 발생 상황 가정해 재난대응체계 점검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19일 오후`` 당항포관광지에서 하학열 군수`` 함현배 고성경찰서장`` 장택이 고성소방서장`` 손병민 육군 제8358부대 2대대 부대대장을 비롯해 4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화재진압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고성군은 각급 재난관리 책임기관 공조·협력체계 구축과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테러범의 방화로 인한 전시관람 시설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 상황으로 설정한 현장종합 훈련으로 고성군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체감형 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썼다.
한편`` 고성군은 실제훈련에 앞서 지난 18일 오전 6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총괄과 전직원들과 훈련참가부서 담당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발생시 공무원의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등 실전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유기적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대형화재 행동매뉴얼에 따른 각 기관 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매뉴얼 숙달훈련과 지휘부 기능훈련을 실시했다.
하학열 군수는 현장종합 훈련 강평에서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구축하고 훈련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완벽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