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1억 원 인센티브 지원 받아
고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해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기관표창과 경상남도로부터 1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됐다.
고성군은 조기집행 대상액 1``170억 원을 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목표액을 초과하는 1``303억 원(111.31%)을 집행했다
고성군은 효과적인 조기집행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이채건 군수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지방재정조기집행 추진단을 설치·운영했으며``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합동 설계반을 운영했다.
특히`` 주요 투자사업 대해서는 추진사항을 특별 관리하고 매주 정례적으로 조기집행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내실있는 지방재정조기집행을 위해 기존사업은 신속히 집행하고`` 5월초에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해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
이채건 군수 권한대행은 “포상금은 군민이 꼭 필요한 긴급을 요하는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