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조기집행 보고회 개최
- 서민 경제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서민 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도 조기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고성군의 상반기 조기집행 대상 액은 총 2``111억 원으로 이 중 55%인 1``161억 원을 집행목표액으로 설정하고`` 경기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과 농어업육성`` 민생안정 등 서민 경제에 직결된 사업 분야에 최우선적으로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새해 업무 시작과 동시에 이정곤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2016년도에도 전국 조기집행 최우수군으로 선정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15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조기집행 보고회에서 부서장 22명을 대상으로 조기집행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집행절차 단축`` 사전행정 절차 준비 등 조기집행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을 전달했다.
향후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매월 2회 대책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최평호 군수는 “추진과정에서 예산 낭비와 부실공사 사례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우리군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함에 자부심을 가지고 오는 6월까지의 목표율을 달성해 서민경제에 신바람을 불러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결과 전국 자치단체 중“최우수군”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하반기 평가에서도 82.35%를 집행해 총 3억 500만 원의 인센티브(행정자치부 2억 500만 원`` 경상남도 1억 원)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