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4일까지 70여 개 업소 대상`` 부정·불량원료 사용여부 등 점검
고성군은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성수식품과 관광지주변 하절기 식품사고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24일까지 식품위생점검에 나선다.
군은 민관 합동으로 2개반 6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여름철 다소비식품 취급업소와 고속도로를 포함한 국도변의 휴게소와 식품판매업소 등 7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부정·불량원료 사용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으로 여름철에 많이 소비되는 콩국수와 냉면류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같이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피서철 다소비식품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 피서철을 맞을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