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사무소(소장 이수훈)에서는 농정 현장의 다양한 계층과 농업정책을 공유하고 농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15년 제1차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
7월28일 오전`` 고성농산물품질관리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고성군을 대표하는 이통장과 생산자를 비롯한 소비자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지은 사무관(농촌복지여성과)이 참석해 한·중국 한·뉴질랜드 한·베트남 FTA 관련 영향분석 결과와 국내 보완대책 밥쌀용 TRQ(저율관세 수입물량) 쌀 수입배경 등 농정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고성농관원에서는 농업경영체 통합 DB구축`` 농업용면세유류사후관리``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 등 농관원의 주요 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협의회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농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