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 고취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7일 오전 10시``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노인의 날(10월 2일) 및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800여 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노인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철성고등학교 김태영`` 우정림 학생이 경로헌장을 낭독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고성읍 강동규씨 외 14명이 군수표창을 수상했고 2부 문화공연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져 행사에 참가한 노인들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에 대한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여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