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00여 명 참석
- 보훈가족 명예 드높이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시키는 의미있는 자리 돼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12일 오전``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상이군경고성군지회(지회장 김경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위안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히 기념행사에서는 민족정기선양과 국가보훈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으로 전경규 씨 외 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평화를 위해 헌신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번영과 국가유공자의 희생`` 헌신에 따른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