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여성지도자 총668명 배출
- 고성지역 4명 수료자 배출
경상남도 위탁교육`` ‘제18기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이 19일(목)오전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홍정효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장과 손진욱 부총장`` 우명희 여성가족부`` 홍성실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경남대평생교육원 위탁교육`` 18기 수료자는 고성군 4명(유미애`` 이영자`` 장혜영`` 정인숙)과 창원시 36명`` 거제시 5명 총45명이 배출됐다.
이날 학사보고에 이어 수료증서 수여와 포상`` 손진욱 부총장의 기념사`` 여성가족부 우명희로부터 축사와 홍성실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장으로 부터 격려사에 이어 남천희 수료생의 답사`` 박세정`` 김정숙 외 2명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18기 수료생 중 경남대학교 총장상에 배선이`` 이영자`` 박세정`` 이정우`` 정영림(5명)씨와 고성지역 유미애 외 37명이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장상을 받았고`` 경남도지사상에는 남천희`` 장미라(2명)씨가 각각 받았다.
송진욱 부총장은 요즘 “시대가 어려울수록 세대 간의 갈등과 지역 간 갈등`` 빈부차이로 인한 갈등이 예상지만 여성의 따뜻한 가슴으로 오늘의 여성지도자들은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갈분들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이다"며 사회로 나가 여성 지도자로서 도정에 적극협조와 홍보를 바란다“며 오늘의 수료식이 있기까지 경남대학교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거듭 항상 노력해`` 앞으로 큰 발전과 개인의 영광이 있기를 바란다며 내일의 여성리더로 그 역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홍성실 경남여성지도자협회장은 이날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각 지역에서 여성정치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18기 수료생들의 참여로 협의회가 발전하기를 기대했다.
이날 고성지역 수료자들은 수료식에 참석한 선배들을 만나 자리에서 “여성지도자로서의 수업이 끝나고 수료식을 무사히 마쳤다”며 “아름답고 빛나는 45명의 여성이 또 다른 도약을 시작을 했다``”`` “고성이라는 작은 지역에 4명이라는 소수의 수료자이지만 그 속에서 늘 빛나던 우리 고성팀이 자랑스럽습니다.”`` “고성의 여성 지도자로서 고성에 조금 더 애정과 관심이 생기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수료식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동안 8개월간의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여성지도자들이 가정이나 사회 각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할을 다하길 바라는 많은 선배들과 내빈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단체사진촬영을 끝으로 이날 ‘2015년 18기 경남대여성지도자양성과정 수료식’ 모든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