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촌용정지구 조산해양산업특구 불씨 살려야..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11월30일 오후`` 동해면사무소에서 주민들과 특화사업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산업특구 특구계획(변경)안에 대한 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특구계획(변경)안은 5일 특화사업자(삼호조선해양(주))의 제안에 의한 것으로`` 2015년에 만료되는 양촌․용정지구의 특화사업 기간을 2018년까지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날 공청회 참석자 대부분은 고성군 발전을 위해 기간을 연장하는 쪽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의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특구계획(변경)안을 중소기업청에 제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후속사업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