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진수)가 지난 10월 20일 서울시청 시민광장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5년 전국 한마당축제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 참여해 ‘고성공룡빵’을 출품해 2개월간 심사를 거친 결과 12월 24일 은상(상금 40만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날 8명의 심사위원(보건복지부 1명`` 중앙자활센터 1명`` 자활협회 1명`` 유통자문위원 5명)으로부터 받은 현장심사와 종합심사에서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 출품한 공룡빵이 전국의 자활생산품과 비교분석에서 대중성과 인기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고성지역자활센터 담당자는 기존의 공룡빵과 차별해 어른들이 좋아하는 커피공룡빵과 공룡알빵을 개발 중에 있다. 또한 고성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15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증패를 받은바 있다.

신진수 센터장은 경남자활박람회와 전국자활박람회 수상 등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자활참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 자활참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