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450여 명 모집
-일할 기회를 통한 건강한 노후 생활 보장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1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50여 명을 모집한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후소득보장 사각지대를 없애고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2016년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주요사업은 자연환경지킴이사업`` 문화재관리지원사업`` 공공시설관리사업`` 노노케어사업`` 아동청소년지킴이사업`` 보육교사도우미사업 등으로 참여자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소득보충이 필요한 취약노인 중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노인을 우선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등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노인을 지원함으로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많은 이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