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예방 환경 설계(CPTED) 도입한 방범용 CCTV 

- 4월 1일부터 주민 의견 수렴

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안전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 설계(CPTED)개념을 도입한 방범용 CCTV 등 골목길 환경개선과 보안등을 설치하고`` 범죄우범지역 순찰활동 을 강화하는 등 주민 요구사항 청취를 위해 4월 1일부터 3개월간 군민들로부터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청취는 지역주민이 참여함으로서 방범시설인 CCTV·보안등 설치장소 선정과 골목길 환경개선(공·폐가 철거)`` 범죄 우범지역 순찰활동 등 누구보다 지역 환경을 잘 알고 있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범죄예방 환경 개선이 그 목적이다.

고성경찰서관계자는 '지자체·지역주민과 협의해 지역특성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범죄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범죄환경개선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고성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구나 범죄예방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고성군민이라면 고성경찰서 홈페이지를 방문해 의견을 내 놓거나 이메일로 의견을 개진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