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임원 및 선수단 150여 명 참석해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24일 오후`` 축협 컨벤션홀에서 고성군체육회 임원들과 선수단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도민체육대회 고성군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제55회 도민체육대회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고성군은 19개 종목 45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종목별 성적으로는 1위에 역도와 태권도 2개 종목`` 2위에 야구`` 3위에 탁구`` 복싱 2개 종목이 차지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역도연맹 지도자 이은영 씨와 태권도협회 지도자 김정훈 씨`` 야구협회 회장 구태욱 씨`` 복싱협회 회장 박재환 씨`` 탁구협회 실무이사 강인진 씨에게 입상 종목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 됐고`` 입상의 실적을 거둔 5개 우수협회에 대한 트로피 등 경기력향상 지원금`` 지도자 지원비가 각각 수여됐다.
또 3관왕을 차지한 김선배 역도선수 외 11명과 2관왕 유수현 역도선수`` 1관왕을 차지한 강수민 육상선수 외 15명 등 29명에게 표창과 경기력 향상 지원금이 전달됐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먼저 도민체전에서 입상한 종목 경기 단체와 선수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 도민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종목 별로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꾸준하게 준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