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핑장 등 지자체 합동점검으로 안전위해요소 제거

고성경찰서(서장 조정재)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관내 캠핑장 4곳에 대해 여성범죄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경찰·지자체 등 합동점검반(5명)을 편성해 선제적인 점검과 보완으로 사고 예방에 나섰다.

행락철과 여가문화 확산에 따른 캠핑장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성범죄와 재난 예방을 위해 여성 불안요소 제거`` 소화기등 안전장구 비치 여부`` 여름철 장마로 인한 침수 우려 요소`` 시설주 재난 대응 교육 실시 여부`` 자구책 마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캠핑장 안전수칙 홍보를 병행했다.

고성경찰서는 매년 여성 성범죄와 휴가철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 점검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관내 휴양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