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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민단체협의회원 30여명은 오늘 오전 고성 장날을 맞이해 농산물 공판장과 고성 새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지난 2002년 WTO각료회의가 열리던 멕시코 칸쿤에서 농업시장 개방반대를 외치며 할복자결 했던 故 이경해 열사를 추모하고 韓美 FTA 저지 및 수입농축산물판매저지를 위한 거리 선전전을 벌였다.
이날 고성 농단협 회원들은 韓美 FTA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대선과 총선을 앞둔 現시기야말로 韓美 FTA 폐기를 위한 절호의 기회라 강조하면서 이 시대 진정한 애국은 350만 농민형제와 함께 韓美 FTA를 막아내는 것이라 주장했다.
아울러 농단협 회원들은 ‘오늘 全國 市郡 동시다발 대회와 다가오는 11월 100만 총궐기의 날에 모두 동참해 韓美 FTA를 반드시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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