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당시 A 할머니의 몸에는 6kg 무게의 돌 4개가 묶여 있었다. 할머니가 늦게까지 귀가하지 않는 것을 걱정해 가족들이 가출신고를 한 상태였고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할머니가 몸이 불편한 70대 아들 내외와 함께 살면서 평소 "내가 먼저 죽어야 된다"고 말해 왔다는 주변인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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