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께 마산시 진동면 저도 남동방 해상에서 마산선적 16톤급 전어잡이 어선에서 조업하다 실종됐으며 해경은 그동안 수색작업을 계속해 왔다.
해경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고성군 우도포 앞 해상에서 숨진 채 바다에 떠 있는 김씨를 발견하고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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