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청(교육장 이정섭)은 학교폭력(성폭력)을 예방하고 위기대처 능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돕고자 고성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지역사회 인사 60여명이 참가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집중연수’를 오늘(19일) 오후 2시부터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위기청소년과 소통할 줄 아는 좋은 부모ㆍ교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 같은 연수를 통해 자신의 자녀들과는 물론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좀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학부모 대상 연수나 교육이 어머니 중심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 연수에는 아버지들이 다수 참석하는 것이 특징으로 고성교육청은 아버지들이 집중 참가하는 연수를 11월 1일 한 번 더 실시, 아버지들이 자녀 및 지역청소년들을 지도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
| |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