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민주 고성·통영시, 여성위원회 발대식 개최
- 김미화 기자2017-03-20 오전 08:00:16
-고성·통영시에서 정권교체 바람 불어
-여성당원의 힘으로 더불어 정권교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정영훈 위원장)은 3월 18일(토) 오후`` 여성당원의 힘으로 고성과 통영에서 정권교체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각오로 "고성군-통영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18일(토) 오후`` 백두현 더불어민주당 고성·통영지역위원장은 통영 용남면 올가리조트 & 카페에서 "더민주 고성·통영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여성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이쌍자 외 4명과 부위원장에 김혜경과 차현지`` 운영위원에 이정민 외 17명에게 임명장을 각각 수여하고 다가오는 5월 대선 승리의 밑거름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의 축하를 위해 참석한 서소연 진주시(을)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은 한 목소리로 지방권력과 정권 교체를 희망하는 축사를 하고`` 참석하지 못한 내·외빈들은 축하영상 메시지로 여성위원들의 역동적 활동을 바라고 축하해 마지 않았다.
배윤주 통영고성여성위원장은 이날의 발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써준 백두현 지역위원장과 도당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 뒤`` ‘지방자치 20년의 역사에 민주당의 불모지인 통영시와 고성군에 지금까지 여러 선배들과 많은 이들의 땀과 눈물`` 수고로 뿌려진 씨앗들이 이제야 싹을 틔울 수 있는 봄날을 맞이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잊지 않고 끝까지 함께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배 위원장은 계속해서 ‘순수한 국민들의 수많은 촛불의 힘이 드디어 탄핵인용과 박근혜 파면을 이끌어내 우리는 또 새로운 정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됐다’며`` ‘더욱 안정적인 정권교체로 국민들께 정의로운 대한민국`` 희망찬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함께 보여드리자’고 말해 힘찬 박수를 받았다.
끝으로 배 위원장은 ‘여성위원회가 각 지역에 여성의 권익과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할 때 지역에서 정의와 민주가 싹트고 자라게 될 것"이라며 "발대식과 함께 여성당원들의 의지를 모아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위해 참석한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상전벽해(桑田碧海)’에 비유하며 참석한 여성위원들을 향해 ‘봄날`` 지금 막 줄기를 올려 곧 꽃을 피울 것’이라고 축하하면서 "정권교체를 위해 백두현 위원장과 함께 무슨 일이든 열심히 노력 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소연 진주을 지역위원장과 정은란 여성위원장`` 김지수 더민주경남지방의원협의회장`` 이민희 더민주경남여성협의회장`` 이문순 경남국민통합위원장`` 배순천 경남국민통합부위원장`` 공금엽 창원의창구 여성위원장`` 문숙현 경남장애인위원장`` 황재은 전 여성위원장과 경남여성운영위원`` 이쌍자 고성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낸 양향자 전국여성위원장은 ‘현재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 문화`` 경제 등의 문제와 적폐는 우리가 집권해 헤쳐 나가자’는 메시지와 함께 ‘통영시와 고성`` 여성의 힘으로 새로운 정치와 희망의 정치를 위해 동지들의 잠재력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백두현 위원장과 배윤주 여성위원장의 수고에 감사하고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성동지들의 힘을 하나로 뭉쳐 집권을 위해 한 발작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