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적이고도 적극적인 고성군 자원봉사단의 현주소를 알게 하는 자원봉사대학봉사단의 사랑더하기 마음나누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8일 오후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대학 봉사단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전달할 친환경 수세미를 만들며 사랑더하기 마음나누기 행사를 열고 자원봉사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대학 봉사단이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행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센터의 체험프로그램과 급식지원봉사를 비롯한 모두 4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자원봉사대학의 모든 프로그램은 올해 10월까지 진행되며`` 사랑더하기 마음나누기 프로그램인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는 14일까지 두 번 운영되며`` 오늘 만든 친환경 수세미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전달 될 예정입니다.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고성군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자원봉사대학 봉사단을 비롯해 모두 4개의 단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된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