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고성군 수남 어촌계장 김도진씨를 포함 20명의 어촌계장들과 낚시어선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낚시금지구역 불법낚시행위금지 등 안전사고예방교육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영업시간위반, 정원초과, 음주운항, 무계출항과 같은 고질적이고 관행화된 위반사항들에 대하여 적극 계도키로 하고 낚시어선업법 관련 의문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파출소 관내에는 40여척의 낚시어선들이 영업 중이며 하루 평균 50~70명의 낚시객들이 고성바다를 찾고 있으며 고성주변 연안 해역은 어장형성이 잘되어있고 사량도와도 가깝기 때문에 낚시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고성파출소에서는 매분기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출항 전 점검 과 입항후 정비운동 실천의 생활화로 해양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낚시어선을 이용하는 낚시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구명동의 착용, 승선정원초과운항 금지 등의 교육을 통하여 한건의 해양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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