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철성중학교(교장 김학규)는 지난 19일(금) 학교 도서관 ‘달터아람’ 개관식을 했다.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올해 경상남도 102 개 학교 중 철성중학교가 선정되어 명실공이 학교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게 되어 학생들이 더욱 책과 가까이 하며 독서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게 되었다.
경상남도교육위원 의장(박대현)을 비롯해 고성교육장 등 여러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고성교육장(이정섭)은 성장기 청소년에게 독서는 필요 요소이며``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며 앞으로 학교도서관 활용을 강조했다.
한편 참석하신 학부모께서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독서 혜택을 주기 위해 도서(1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 독지가는 평소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던 사회인으로서 사회봉사에 남달리 생활 해 왔던 분이다. 잇따라 동창회(회장 구대진)에서 200만원`` 몇몇 학부모도 도서를 기증하여 도서관 발전을 기원했다.
이로 인해 앞으로 학교 도서관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독서는 물론 휴식과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철성중학교 학생들은 새로이 단장된 ‘달터아람’이 여유시간 제일 가고싶은 곳으로 도서관 개관을 무척 반기고 있다.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