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청은 학교폭력(성폭력)을 예방하고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물려줄 수 있도록 고성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중 아버지 60명이 참여하는 ‘학부모(아버지) 집중연수’를 오늘(1일) 오후 2시부터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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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과 관련된 학생과 학부모를 오래 상담해온 전문상담가(김성숙, 경남청소년종합지원본부 부장)가 실제 상담했던 사례를 토대로 ‘자녀들이 학교폭력 피해자나 가해자 입장에 처하게 됐을 때 가정에서 어떻게 지도하고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송혜선 경남청소년종합지원본부 성인연수팀장은 학교폭력의 현황과 지역사회에서의 예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앞으로 다양한 상담교육과 발전적 연수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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