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두운 골목길 CCTV와 방범시설 설치
밤길이 어둡고 좁아 여성을 상대로 하는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고성읍 송학리 파머스마켓 뒤쪽 골목길을 비롯한 3군데 길에 고성군의 도움을 받아 방범용 CCTV와 LED보안등을 달고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했다.
고성경찰서의 이번 사업은 범죄예방진단팀과 고성군 행정을 비롯한 주민들이 같이 점검 활동을 벌여 어둡고 좁은 골목길 3군데를 골라 방범용 CCTV와 LED보안등`` 반사경 따위를 달았다.
더구나 주요 위험지점에 비상벨을 달고 범죄가 일어났을 때 재빨리 신고해 범인을 검거하도록 하는 한편 밤중 길 걷기를 더 안전하게 하고 범죄가 일어났을 때 재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고성경찰서는 ‘앞으로도 고성군과 함께 범죄가 일어날 염려가 있는 골목길에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귀갓길 조성 사업을 계속 벌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