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청 구내식당 문 닫고 모두 읍면 식당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가라앉은 경기를 살리고자 고성군 공무원들이 나섰다.
백두현 군수는 23`` 24일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가라앉은 지역경기를 살리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먼저 공무원들이 쓰는 군청 구내식당 문을 닫고 모든 공무원들이 시내 상점가 식당에서 점심을 먹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구나 백두현 군수는 ‘읍내에서만 점심을 먹지 말고 13개 면에 있는 식당에도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해야된다’고 말하며 ‘점심시간을 30분 더 늘려 1시간 30분으로 하고`` 면에 있는 식당에서도 점심을 먹도록 하자’며 경기 살리기에 힘써 나서는 모습이다.
백 군수는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고사는 문제도 중요하므로 철저한 방역이 이뤄지도록 군민들도 고성군 보건행정의 지시에 잘 따라주고 개인위생을 잘 지켜주기 바라며 필요한 경제활동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