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 고성군 공무원들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발 벗고 나서
  • 고성인터넷뉴스2020-02-26 오후 02:10:24


- 고성군`` 구내식당 운영 잠정 중단으로 적극 대응


송학고분.jpg

 

고성군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생겨나자 지역 경기가 가라 앉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고성군은 당초 구내식당 외식의 날을 달마다 두 번에서 주마다 두 번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경남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224일부터 구내식당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최종 결론 내렸다.

 

이와 같은 대책은 코로나19 감염자가 생겨나면서 외식업소가 어려움을 겪으며 지역 상권이 급격하게 위축된데 대해 마련한 것으로`` 고성군 행정의 판단아래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 가운데 하나다.

 

고성군 관계자는 구내식당 운영 잠정 중단 조치는 직원들에게는 부담을 주고 바깥으로 나가서 밥을 해결해야 하는 불편이 따르지만`` 고성군 상권 활성화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군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공직자로서 구실을 다하고 싶다는 게 고성군 관계자들의 생각이다고 말했다.

 

고성군청 구내식당은 지역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외식의 날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 서 왔다.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