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자살을 비롯해 차가 바다에 떨어지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동해면 장기선착장에 고성군과 협조해 차가 바다에 떨어지는 것을 막는 안전망을 설치했다.

안전망 설치는 최근 잇달아 일어난 자살사건과 차가 바다에 떨어지는 사고를 막기 위해 지자체와 현장 점검을 벌이고 안전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선착장에 바다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망을 설치했다.

또`` 24시간 살피기 위한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자살 위험장소가 표기된 지도를 만들어 탄력순찰 활동과 홍보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고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방범시설을 설치하고 탄력 있는 순찰 활동과 주민 홍보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