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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집회 참가자 65명 모두 신원 확보, 53명 음성 판정
  • 고성방송2020-08-19 오후 01:25:12


- 참가자 전원 29일까지 자가격리 요청`` 위반 때 형사처벌과 피해 구상권 청구


 

고성군이 18일에 이어 819일에도 서울집회발 코로나 19 고성군 대응에 대한 언론 보고를 했다.

 

이날 보고에서 백군수는 고성군은 815일 집회에 참석한 65명 모두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18일까지 63명은 검사를 마쳤고 그 가운데 53명은 음성`` 10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결과를 최대한 빨리 군민들께 알려 드리겠다고 약속하며 군민 여러분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행정이 해야 할 도리를 강조하면서 검사를 받지 않은 두 사람 가운데 산 사람은 오늘 안으로 검사를 할 예정이고`` 나머지 서울에 있는 한 사람은 서울이든 고성이든 최대한 빨리 검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65명 모두에게 815일부터 29일 저녁 12시까지 자가 격리 안내 문자를 보내고`` 이날 보고에서 광화문 집회 참석자 65명은 29일 저녁12시까지 자가 격리 대상자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모임에 나간다거나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으며`` 안전관리과가 중심이 되어 한 사람씩 전담해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 군수는 마지막으로 자가 격리를 위반하면 그 어떠한 관용도 없을 것이며`` 간곡히 부탁드린다``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서`` 고성군을 위해서 조금만 고통을 참아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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