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다래 과수원 농촌진흥청 전문가 6명 현장기술지원
고성군이 참다래 재배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기술을 알려주기 위해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정동완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초빙해 동해면 참다래 과수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열었다.
8월 25일`` 고성군의 요청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업현장 기술교육은 농업인이 해결하기 힘든 참다래 재배과정에서 일어나는 작물생육관리`` 토양관리`` 병해충방제와 환경관리와 같은 문제점에 대해 분야마다 농촌진흥청의 박사급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합동으로 해결방안을 내고 현장에서 농업인과 직접 토론하고 교육하는 사업이다.
올해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장마로 인해 참다래 재배농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육불량 현상을 정확하게 진단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어려운 과수원 관리 방법에 대한 기술을 배우는 기회로 참여 농업인들은 만족해했다.
남택명 과수화훼담당은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서 고성군 농업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해결해 고성군 농업의 새 틀을 짜고`` 이로써 농업인들이 농업에서 희망을 찾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