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8일 착공식 갖고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 들어가
고성군 야구인들의 오랜 바람이던 야구장 착공식을 열고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10월 28일 오후`` 고성읍 기월리 야구장이 들어설 현장에서 고성군 야구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착공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배석현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경영본부장과 고성군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고성군의원들과 최은철 고성군야구협회 회장과 회원`` 김승현 고성군유소년야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했습니다.
고성군 야구장은 사업비 85억 원을 들여 고성군 고성읍 기월리 일원 27``566㎡의 면적에 덕아웃과 전광판`` 조명시설과 같은 부대시설을 갖춘 인조 잔디 구장 1면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1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성군에는 사회인야구단 6팀`` 리틀야구단 1팀을 비롯해 많은 야구동호회가 활동하고 있으나 이렇다 할 야구장이 없어서 훈련을 한다거나 대회를 열기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오늘 야구장 준공식과 함께 앞으로 야구장이 완공되면 고성군 체육 기반이 한층 개선돼 여러 대회를 열 수 있고`` 장래 야구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도 꿈을 이뤄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