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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고성사랑상품권 판매처 확대
  • 고성인터넷뉴스2020-11-12 오후 05:05:04

 

-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판매처 확대하고 부정유통 감시 한다


4-1 고성사랑상품권 판매처 확대.jpg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고성사랑상품권 판매처를 고성군내 모든 금융기관으로 확대하는 체계를 도입한다.

 

농협(22)에서만 팔고 있는 고성사랑상품권의 판매처를 관내 모든 금융기관으로 넓혀 지역민이 상품권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성군에서는 관내 모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판매처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내고`` 농협 말고도 고성군 내 금융기관 17(경남은행`` 수협`` 새마을근고`` 신협)으로 상품권 판매처에 참여해 줄 것을 협조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상품권 판매처 참여를 바라는 금융기관은 1120일까지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담당으로 해당 금융기관 본점에서 한꺼번에 신청서를 써서 신청하면 된다.

 

고성사랑상품권은 최초 발행한 2018년에 63억 원`` 2019년에 150억 원`` 올해는 200여억 원이 발행`` 유통되고 있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유용한 정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금융기관이 이런 상품권을 취급하게 되면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고`` 환전 수수료를 받는 이익을 누릴 수 있다.

 

`` 새로 들이는 시스템은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살피는 기능을 해 상품권을 깎아 파는데 따른 불법 차액을 노린 상품권 을 막을 수 있어서 고성군에서는 시스템을 들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김종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내 상품권 할인판매 지원책은 지역민`` 소상공인들이 반기는 정책이라며 이번 기회에 관내 모든 금융기관이 참여해 다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를 헤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또 좋은 정책을 악용하는 일부 사람들로 인해 상품권이 부정하게 유통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이번 시스템을 적극 들여 건전한 상품권 유통질서를 세워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담당(055-670-2302~4)으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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