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성공패키지`` 취업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21.1.1.시행) 업무 수행
- 지자체와 여성새일센터도 입주하여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승환)이 경남 고성군에 “고용복지센터”를 열기로 했다.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여러 가지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고용복지센터는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175 양강빌딩 5층에 사무실을 두고 11월 1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고성고용복지센터가 주로 하는 업무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업무`` 구인·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업무를 포함해 2021년 1월 1일부터는 추가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도 같이 할 예정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란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단절여성과 같은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하는 실업부조 제도로써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으면서 생계지원 차원으로 구직촉진수당(월 50만원 × 6개월)을 지원한다.
또`` 지자체 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들어섬으로써 민원인들은 한 곳에서 취업지원 업무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실업급여 업무는 기존대로 통영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담당하고 있어서 지역주민이 실업급여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통영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아가야 된다.
김승환 지청장은 “통영지청 관할 내에 고성군민을 위한 고용복지센터가 문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먼 거리로 인해 고용지원서비스를 충분히 받기 힘들었던 지역주민들에게 훌륭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