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새로운 출발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11월 16일부터 고성 고용복지센터를 새로 설치해 운영한다.
고성 고용복지센터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신규실업자`` 경력단절여성과 같은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생계를 돕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확정됨에 따라 고용서비스 수요증가에 대응해 군민 고용관련 서비스를 증진시키지 위해 설치됐다.
2019년 6월 설치의견과 실태조사를 거쳐 올해 7월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전국 32곳 가운데 경상권 설치예정 관계기관 간담회가 열리고`` 8월에 설치장소가 확정됐다.
고성 고용복지센터는 고성군 동외로 175 양강빌딩 5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272㎡ 넓이로`` 통영고용센터 2명`` 고성군 2명`` 경남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명을 포함해 5명이 근무한다.
고성군 일자리상담사가 고성고용복지센터로 파견되어 업무를 보게 되며`` 운영내용은 현재와 같으나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취업관련 업무를 다루며`` 복지지원 인력을 두고 취업 장애요인을 없애기 위한 생계·의료·돌봄 서비스를 함께해 이용하는 군민들이 편리 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러한 복지지원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저소득`` 가족부양`` 장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더 꼼꼼하게 살펴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에 따른 구직촉진수당은 만 15~64세 구직자 가운데 취업경험이 있고`` 가구기준 중위소득이 50%이하인 저소득층인 경우 6개월 동안 월 50만 원으로 최대 300만 원 한도로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고용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고성 고용복지센터(☏055-650-1841) 또는 고성군 일자리센터(☏055-670-216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