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성군지부는 최근 고성군 내부에서 문제가 된 ‘보건소 생일파티 건’과 ‘정책보좌관 문제’라는 두 가지 사건을 정치 영역의 문제라고 규정하고 정치에 바탕을 두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무원노조는 나아가 이 문제들을 행정과 의회의 대립 구도로 보고 정치로 풀어나가라고 제시하면서 이로 인해 공무원이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국가적 재난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공무원을 정치싸움에 이용하지 말라'는 제목의 공무원노동조합 성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