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
고성군 농촌생활문화관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2월 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롯해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과 도의원과 군의원`` 농업인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농촌생활문화관은 현재의 농업기술센터 땅에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다목적 교육 용도로 지상 1층`` 전체 면적 410㎡ 크기로 올해 7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농촌생활문화관이 완공되면 지난 2015년 농업기술센터를 열 때 시설하지 못했던 학습단체 교육시설을 확보해 농업인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힘을 키우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두현 군수는 ‘농촌생활문화관이 건립되면 농촌지역 농업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능력을 발휘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 군수는 또`` ‘무엇보다 농업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여성농업인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줘 농촌생활로 인한 압박감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