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와 고성애육원`` 주순애원을 찾아가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한테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듣고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 3가구를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최근 강화된 사회 속 거리두기로 인해 가족 모임이 어렵지만`` 소외감을 느끼는 계층이 없도록 행정에서 꼼꼼히 살피겠다”며 “고성군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계속 관심을 갖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14개 읍면의 저소득층세대`` 홀로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1천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28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설 명절 나눔 꾸러미’ 50개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