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고용복지센터 협업`` 직업상담사 2급 자격과정 운영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뽑혀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기관·단체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을 촉진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찾아 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종합 심사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뽑힌 사업의 주요내용은 △지역산업에 적합한 새 일자리를 찾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일자리협의체 구성·운영 △코로나19를 이기고 취업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 △맞춤형 취업특강 △직업상담사 2급 자격과정 운영이다.
지난해 11월에 신설된 고성고용복지센터와 협조해 군민들의 일자리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여러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직업상담사 2급 자격과정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와 청년`` 경력단절여성과 같은 취업취약계층을 먼저 뽑아 자격을 얻도록 돕고 맞춤형 지원을 해 전문가로 길러낼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고용복지센터와 긴밀히 협조해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지쳐있을 구직자들과 군민들에게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고용복지센터는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 175(양강빌딩 5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여러 가지 고용·복지업무를 벌여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