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공공 보육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2021년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공모사업⌟ 에 뽑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저출산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공모사업⌟ 을 벌이며 기업이 져야할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 추진 사업 지원 대상을 뽑기 위한 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고성군이 사업비 9억8천9백만 원 가운데 하나금융그룹한테서 5억7천만 원을 받는 대상 지방자치단체에 뽑혔다.
이로써``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사업은 미리 확보해둔 국비 2억 원과 도비 1억 원`` 군비 1억 원과 하나금융그룹 지원금 5억7천만 원을 들여 어린이집을 건립한 뒤 고성군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한다.
고성군 영오면에 새로 지을 예정인 어린이집은 320㎡의 넓이에 1층짜리 건물로 정원 30명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2023년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