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들이 우수사례 결정한다
고성군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다.
경진대회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군민투표로 열리는데 군민들의 선택 결과에 따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뽑을 예정이다.
투표 대상 우수사례는 모두 6건으로 △사전 상담에서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성화 △가산세 걱정 없는 지목변경 취득세 고지서 발급 △남포국가어항 배후부지 조성사업을 이용한 고성군 야외물놀이시설 조성 시행 △농기계 임대 신청 때 신청서류 간소화 △행정 경계를 뛰어넘는 물 복지 실현 △일주일에 한 번 찾아가는 면서기와 같은 사레들이다.
군민투표는 6월 25일부터 7일 동안 SNS에서 이뤄지는데``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들이 만든 홍보영상을 본 뒤 한 사람마다 3건의 우수사례에 투표할 수 있다.
장찬호 군정혁신담당관은 “이번 경진대회가 군민들에게 고성군의 적극행정 사례를 알리는 기회가 되고`` 직원들에게는 적극행정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좋은 시책이 우수사례로 뽑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11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