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고성군 대가면 출신 기업인 ㈜무학그룹(회장 최재호)과 문화예술성장 협약을 맺었다.
7월 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맺은 이번 협약으로 ㈜무학과 고성군은 △문화예술행사 지원 △문화예술 기금지원으로 문화예술인 후원 △지역사회 문화격차를 없애는 활동 말고도 전체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활동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최재호 회장님을 비롯한 ㈜무학그룹 모든 가족들께 무한한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를 기회로 고성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까지 이어져 고성 문화예술이 한걸음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무학은 ‘우리나라 대표 주류 음료 회사로 손꼽히는 대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역사랑`` 고객사랑’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해마다 복지시설과 불우이웃시설 봉사활동`` 장학사업`` 좋은데이나눔재단 설립으로 더불어 사는 가치를 해마다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