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경상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24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에서 고성군 고자미영농조합법인(대표 구대준)에서 출품한 ‘고자미 바른 참기름-생들기름’이 대상에 뽑혔다.
올해 공모전은 경남도민들과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접수했는데`` 그 결과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융·복합상품을 비롯해 모두 148개 작품이 출품돼 대상을 포함한 19개 작품이 뽑혔다.
‘고자미’는 고성의 옛 지명으로 ‘옛부터 사랑받는 맛(古慈味)’이라는 뜻을 더했는데``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원재료를 상품화한 100% 국산 참기름·생들기름 제품이다.
저온 압착방식으로 기름을 짜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방부제나 산화방지제를 갖지 않은 안전하고 우수한 식품으로 관광기념품으로도 훌륭하다.
지역의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관광기념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지역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역사를 제품에 응용하고 상품화 해 심사위원들한테서 호평을 받았다.
고성군 관계자는 “제24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게 된 ‘고자미 바른 참기름·생들기름’을 관광 상품화해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상에 뽑힌 ‘고자미 바른 참기름·생들기름’ 은 공룡나라 쇼핑몰을 포함한 인터넷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살 수 있는데`` 고성읍에 있는 마트에서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