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8월 10일부터 3개월 동안 군내버스에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군 사회적경제기업 특별 기획 광고를 내기로 했다.

이번에 내는 대중교통 광고는「2021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뽑혀 내는 광고로 1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관내 곳곳을 이동하는 대중교통을 매개로해 더 많은 군민들이 고성군 사회적경제기업을 알 수 있도록 버스를 타는 승객이 잘 볼 수 있는 창문에 사회적경제기업 광고를 붙였다.

버스 바깥에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고성군 사회적경제기업 서비스를 받거나 제품을 사는 값의 10%를 고성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 광고를 붙여 군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광고는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홍보 방법이다”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이로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사는 가치소비 문화 확산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 사회적경제기업은 해당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과 사회 가치실현을 추구하면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 소비하는 고성군 경제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