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 발걸음!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8월 20일 KT와 인공지능형 녹색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벌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고성군과 KT는 2022년 인공지능형 녹색도시 조성 공모사업에서 공동연구하고 사업계획을 세우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고성군에서 벌이는 2022년 인공지능형 녹색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력발전소 저탄장 환경감시 체계 구축 △지역특화형 탄소저감사업 개발 △탄소배출권 관리체계 구축 같은 사업들이다.
이를 위해 사업추진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사업을 구체화해 사업계획을 올해 10월 말까지 환경부에 제출해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인공지능형 녹색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잘 준비해서 고성군을 장래를 대비한 환경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